6/18/200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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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가락사이 비누로 깨끗이 씻고 운동화[運動靴] 신을땐 면[綿]양말 꼭 신어야

JUNE 13, 2007 03:03
정세진 (mint4a@donga.com)

1 청결[清潔]이 우선[優先]

여름철[節] 발에 땀이 차면 무좀에 취약할 뿐 아니라 상처가 있을 경우 세균[細菌]감염[感染]을 유발[誘発]하는 등 각종[各種] 발 질환[疾患]이 발생[発生]한다. 이를 방지[防止]하려면 발의 청결을 유지[維持]해야 한다. 발을 씻을 때는 발가락 사이를 비누로 깨끗이 씻고 더운물과 찬물에 번갈아 가며 1~2분씩 담근다. 이렇게만 해도 하루 종일[終日] 지친 발의 피로가 어느 정도 풀린다. 발가락 사이 물기를 꼼꼼히 제거한 뒤 잘 말리는 것도 잊지 말자.

2 각질[角質]제거[除去]

굳은살을 없애는 가장 쉬운 방법[方法]은 따뜻한 물에 발을 담가 각질을 불린 후 제거하는 것이다. 10~15분 정도 지나 각질이 부드러워지면 발전[発電]용 버퍼로 부드럽게 문지르면서 제거한다. 하지만 잘못하면 굳은살뿐 아니라 맨살까지 다쳐 생활에 불편을 겪을 수 있다. 물에 불려서 각질을 제거하기 힘들 때는 각질 제거 성분[成分]이 든 스크린 제품[製品]이나 약품[薬品]을 사용[使用]하는 방법도 있다.

3보습[保湿]

각질을 제거한 뒤에는 발의 물기를 깨끗하게 말리고 보습 성분이 함유된 크림을 바른다. 크림을 바른 후 발에 비닐 랩을 씌우고 양말을 신은 채 자면 더욱 효과적[効果的]이다. 상태[状態]가 심하면 각질 연화[軟化]제가 포함된 약물로 치료할 수도 있다.

(*)크림 クリーム;

4 잠잘 때는 발을 심장[心臓]보다 높게

하루 종일 서 있거나 걷게 되면 중력[重力]의 영향[影響]으로 혈액[血液]이 발로 모이게 된다. 발이 붓거나 통증이 생기는 원인이 돼 발의 피부를 거칠게 할 수도 있다. 발을 높이 올리고 잠을 자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숙면을 취할 수 있다.

5 편안[平安]한 신발의 중요성[重要性]

평소[平素] 굳은살이나 티눈을 예방[予防]하려면 편안한 신발을 신는 것이 중요하다. 발의 넓이와 모양이 맞고 적당한 굽 높이에 바닥 부분이 푹신한 제품이 좋다. 여름에는 맨발로 운동화[運動靴] 등을 신는 경우가 많은데 발 건강에는 해롭다. 땀을 흡수[吸収]하는 면[綿]양말을 신고 신발 밑창도 자주 환기[換気] 건조[乾燥]해야 한다.

6 발 건강[健康]을 위한 다양[多様]한 제품[製品]

네일 케어숍과 발 전문[専門] 관리숍 등은 이제 보편화됐다. 간편하게 휴대[携帯]할 수 있는 발냄새 제거 스프레이, 목초액[木草液] 등이 함유된 특수[特殊] 고무창, 뒤꿈치 굳은살 양말, 하이힐로 인한 굳은살 통증을 완화시키는 발바닥 쿠션 등이 시중에 나와 있다.

(*)네일 케어숍 ネイルケアショップ; 스프레이 スプレイ; 하이힐 ハイヒール; 쿠션 クッション;

Source: dong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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